대전ㆍ충남 건설인 수상 영예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대전ㆍ충남 건설인 수상 영예

  • 승인 2016-03-27 19:26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건설의날, (주)신화엔지니어링 오병현 부사장 ‘산업포장’

부경엔지니어링(주) 구종회 사장 ‘대통령 표창’
)

2016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가 25일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을 비롯한 1000여 명의 건설기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곽영필 (주)도화엔지니어링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총 31명의 건설기술자들이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상했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2001년 제정된 이후 75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3월 25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대전에 본사를 둔 (주)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오병현 부사장이 이날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오 부사장은 토목시공기술사, 도로 및 공항기술사로서 35년여간 건설 관련 회사에 근무하며 각종 국가시설의 시공, 설계, CM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국가예산을 절감하고 건설공사의 품질향상, 안전성을 높이는 등 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했으며, 건설기술 심의위원 등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수되도록 노력해왔다.

충남 보령에 본사를 둔 부경엔지니어링(주) 구종회 사장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부경엔지니어링은 1998년 설립돼 하굿둑 및 4대강 수문 점검정비 용역 등 국가기간 산업분야에 대한 엔지니어링 활동을 수행해왔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 품질시험센터 구남실 차장은 토목분야 품질시험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2.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3. 한기대 생협, 전국 대학생 131명에 '간식 꾸러미' 제공
  4. 남서울대 ㈜티엔에이치텍, '2024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5.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 (재)천안시복지재단 1000만원 후원
  1.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2. 남서울대, 청주맹학교에 3D 촉지도 기증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5. 대덕구보건소 라미경 팀장 행안부 민원봉사대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분양시장 변화바람… 도안신도시 나홀로 완판행진

대전 분양시장 변화바람… 도안신도시 나홀로 완판행진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가 도안신도시로 변화한 분위기다. 대다수 단지에서 미분양이 속출했는데, 유일하게 도안지구의 공급 물량만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업계는 하반기 일부 단지의 분양 선방으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내년에 인건비와 원자잿값 상승,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등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분양한 도안 2-2지구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20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649건이 접..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대한민국 펜싱의 역사를 이어갈 원석을 찾기 위한 '2024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시장배로 대회 몸집을 키운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검객과 가족, 코치진, 펜싱 동호인, 시민 2200여 명이 움집, '펜싱의 메카' 대전의 위상을 알리며 전국 최대 펜싱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23~24일 대전대 맥센터에서 이틀간 열전을 벌인 이번 대회는 중도일보와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펜싱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올해 두 번째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 펜싱 대회다. 개막식 주요 내빈으로는 이장우..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