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산하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0일 ‘취업지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2시 대전 서구 용문동에 있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5층에서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업ㆍ면접정보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우수 인력 채용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 15곳에서 사회복지사, 사무ㆍ생산직, 조리원 등 일자리 32개에 대한 우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전국 53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취업지원서비스를 동시다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동일임금의 날’ 제정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실시한다.
부대행사로 리본공예와 미니화훼, 이력서 코칭, 일 대 일 취업 컨설팅 등도 마련된다.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은 이력서를 작성해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며 “이날 취업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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