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생존 실화 영화<33>5대 도시 대규모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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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생존 실화 영화<33>5대 도시 대규모 시사

  • 승인 2016-03-23 11:11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광산 붕괴 사고로 지하에 매몰된 칠레 광부 33인이 긴박한 구조 현장을 담은 영화<33>이 개봉을 앞두고 대규모 시사회에 나선다. 방문 도시는 전국 5대 도시로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지역 관객들을 대상으로 69개관 3만 3천명의 대규모 시사회다.

영화<33>은 안토니오 반데라스, 로드리고 산토로, 줄리엣 비노쉬 등 전 세계가 인정하는 명배우들이 펼치는 실감나는 연기로 사실감을 더한다. 제20회 선댄스영화제 단편영화대상을 수상한 여성감독 패트리시아 리건이 메가폰을 잡고,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오른 크레이즈 보텐과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로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오른 호세 리베라가 각본에 참여해 드라마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타이타닉>, <뷰티풀 마인드>, <아바타>로 아카데미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제임스 호너가 음악을 맡는 등 최고의 제작진이 만들어낸 웰메이드 영화답게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부문에 초청되어 관객 평점 95점에 빛나는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다. 2010년 전 세계를 감동시킨 기적보다 더 기적 같은 실화를 그린 영화 <33>은 4월 7일 개봉한다.

[영화] 33 예고편 바로 보기



▲ 영화 '33' 스크린 샷  사진:(주)나이스엔터테인먼트
▲ 영화 '33' 스크린 샷 사진:(주)나이스엔터테인먼트


사진: (주)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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