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 소재 본청 312억원, 서울지방청 322억원 등 2개청이 전체금액의 71.8%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에서 248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다음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기상청 2016년 선진예보시스템 구축사업 등 79건에 278억원, 일반용역은 120 달구벌콜센터 운영용역 등 220건에 539억원, 건설용역은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신축사업 설계용역 등 13건에 65억원 등이다.
이런 가운데 정보화 사업은 전체 79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입찰로 278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5건을 제외한 215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전체금액의 80.5%인 434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