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16일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 심화과정을 개설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16일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김세빈)에서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 심화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 심화과정’은 농어촌공사와 충남대가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공사 직원과 시ㆍ군청 직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지역개발 업무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3월부터 8월까지 20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농어업·농어촌의 여건 변화에 대처하고 지역개발분야 사업의 역점적 추진을 위해 농어촌지역개발분야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 참석자들이 농·어업인에게 풍요로운 생활터전을 마련하는데 새로운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한국농어촌공사 김병찬본부장은 “업무를 통해 배우고 익혔으나 이론적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전문가 심화과정을 통해 보충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농어촌지역개발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