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최근 열린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 점검회의 후속조처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과 고사목 전량을 방제하고자 마련됐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직원 600여 명은 이들 사업장에서 방제 품질, 방제 누락목 등을 살필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재선충병은 방제현장의 부실한 작업으로 재발생할 수도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전체 사업장의 방제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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