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더 골프쇼' 온다…대전 유일 골프전문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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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더 골프쇼' 온다…대전 유일 골프전문 박람회

장타대회·갈라쇼 등 행사 다채… 아이언·캐디백 등 특가 판매도

  • 승인 2016-03-13 17:17
  • 신문게재 2016-03-14 7면
  • 문승현 기자문승현 기자
중도일보와 브릿지경제 주최, (주)이엑스스포테인먼트 주관의 '2016 더 골프쇼(The Golf Show in Daejeon 2016)'가 오는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간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열린다.

더 골프쇼는 대전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골프 전문 박람회로 대전·충남권에 64곳의 골프장이 운영 중이고 대전이 국내 제2의 레저산업 수요처라는 점 등에 비춰 지역 골프산업 성장의 징표로 여겨지고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골프쇼는 대전·충남지역 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인구 저변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골프용품 제조업체 80곳은 전시관 4200㎡ 면적에 12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스에 가면 골프클럽, 골프볼, 전기전동카트 등 골프용품과 골프 인프라(골프시설장비), 골프의류, 연습용품, 액세서리, 골프 관련 보험 및 서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일반시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행사기간 내내 송경서 골프아카데미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 한곡골프 기술소재연구소는 퍼팅방 훈련 무료클리닉을 연다.

아현통상 드라이배트의 드라이배트 장타대회, (주)디알지골프의 디알지 골프공 박람회, 프라이드골프의 프라이드 정품 그립 무료교체 행사 등이 그것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 이벤트 무대에서는 천재골프 소녀로 불리는 홍서연의 '골프 갈라쇼'가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드라이버, 아이언, 우드, 웨지, 퍼터, 캐디백 등 각종 골프관련 용품이 특가로 판매된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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