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꽃샘추위 절정 … 주말까지 꽁꽁 겨울

▲꽃샘추위가 이어진 10일 울산시 북구보건소 앞 화단에 활짝 핀 산수유꽃이 봄을 알리고 있다. 연합뉴스

3월11일 금요일입니다. 오늘 출근길도 다소 쌀쌀합니다. 내일까지 이어지는 꽃샘추위는 오늘이 절정인데요. 찬바람과 낮은 기온 탓에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이 어제보다 낮고, 낮기온 또한 크게 오르는지 않습니다. 대신 전국 구름없이 맑은 날씨 보이겠는데요. 제주와 울릉도 부근에만 구름이 조금 끼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주말인 내일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진다는 예보입니다. 야외활동도 좋지만, 감기와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3월말까지는 사무실이나 가정에 난방이 필요 합니다. 다만, 하루에 10~20분 정도는 환기시켜주는 습관 잊지 마세요.

전국 미세먼지와 황사농도는 보통수준입니다.

▲전국 날씨
대전 -4/6 (맑음)
세종 -1/5 (맑음)
서울 -5/5 (맑고 구름)
청주 -4/5 (맑음)
홍성 -1/4 (맑음)
수원 0/5 (맑음)
부산 0/9 (맑음)
대구 -2/7 (맑음)
광주 -3/7 (맑음)
춘천 -7/5 (맑고 구름)
제주도 2/6 (맑고 구름)
울릉·독도 -2/2 (맑고 구름)

#오늘의_명언
삶은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행위를 하는 것이다. -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