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웨이하이일보 |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한 쇼핑몰에서는 지난 6일께 산모와 남편을 대상으로 '태아 그림 쇼'를 열었다.
이번 태아 그림 쇼에서 산모는 태아를 직접 볼 수는 없지만 복부에 태아의 얼굴을 그리고 남편이 키스를 하며 태아의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산모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뿐만 아니라 조만간 부모가 되는 만큼 화목한 가정을 일궈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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