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베테랑 형사 VS 연기파 배우 반전 캐릭터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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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베테랑 형사 VS 연기파 배우 반전 캐릭터 대결

  • 승인 2016-03-09 11:29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명품 배우 윤재문이 3월에 개봉하는 두 편의 영화에서 반전된 캐릭터로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릴러 영화<널 기다리며>에서는 관록의 베테랑 강력계 형사의 모습으로, 휴먼 공감 코미디<대배우>에서는 국민배우의 모습으로 보여질 예정이다.

영사 ‘대영’역 으로 선보일 영화 [널 기다리며]에서 윤재문은 사건 현장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강인한 형사의 면모를 발휘,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은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살인범을 15년간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그리고 살인범의 7일간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작품 속에서 윤제문은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극대화 시킬 뿐 아니라, 신참 형사 ‘차형사’로 분한 안재홍과 이색저인 캐릭터를 가진 형사 ‘케미’를 통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 영화 [널 기다리며] 형사 '대영'역의 윤제문 (사진:매여문화공장/리틀픽처스)
▲ 영화 [널 기다리며] 형사 '대영'역의 윤제문 (사진:매여문화공장/리틀픽처스)


30일 개봉하는 영화 <대배우>에서는 국민배우 ‘설강식’역을 맡았다. 작품 속에서 윤제문은 연기파 국민배우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작품 속 작품을 통해 액션부터 멜로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자타공인 국민배우로서의 면모를 그려낸다. 또한 극중 20년째 대학로를 지키는 후배 ‘성필’(오달수)에게 ‘연기 연습을 더하라’고 서슴지 않게 직언을 날리는 등 직설적이고 당당한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영화[대배우] 국민배우 '설강식'역의 윤제문 (사진:매여문화공장/리틀픽처스)
▲ 영화[대배우] 국민배우 '설강식'역의 윤제문 (사진:매여문화공장/리틀픽처스)


3월, 각각의 작품을 통해 완벽한 캐릭터를 완성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윤제문의 연기를 만날 수 있는 휴먼 공감 코미디 영화 <대배우>는 오는 3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영화 대배우 예고편 감상하기



사진: 대명문화공장|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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