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서 올봄 거리를 단장할 꽃들이 출하준비를 하고있다. 이 꽃은 조만간 길거리에 옮겨져 시민에게 봄 소식을 전하게 된다. 연합뉴스 |
3월 꽃샘추위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 영하권에서 시작했는데요. 전국 흐리고 하루 종일 쌀쌀한 강풍이 불어와 다소 춥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 있습니다. 이미 전남에는 눈이 쌓였는데요. 동해안도 차차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강수량은 20~60mm입니다.
영하권으로 떨어진 아침기온은 이번주 주말까지 이어집니다. 3월이나 아직은 완벽히 겨울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요. 옷차림, 건강예방, 도로상황 등 미리미리 대비하시는 유비무환의 자세가 좋겠습니다.
제주먼바다에는 풍량특보가, 동해일부를 제외한 전 해상에는 풍량 예비특보가 발효됐으니 어선과 조업을 하시는 분들은 특별히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일식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한국과 아시아에서는 부분일식으로 태양면적의 3~5%를 가리는 우주쇼인데요. 대전을 비롯한 전국에 구름 많아 관측이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는 예측입니다.
전국 미세먼지와 황사 영향 없겠습니다.
*세차하기 좋아요. 제주와 강원은 미루세요.
*낮에도 난방 필요해요
*피부도 대기도 건조해요
▲전국 날씨
대전 -1/8 (구름많음)
세종 -1/8 (구름많음)
서울 -2/6 (구름많음)
청주 -1/8 (구름조금)
홍성 -1/6 (구름조금)
수원 -1/7 (구름조금)
부산 5/10 (구름/비)
대구 4/11 (구름많음)
광주 2/9 (구름/비)
춘천 -2/8 (구름많음)
제주도 6/8 (구름/비/눈)
울릉·독도 2/3 (구름많음)
#오늘의_명언
달은 사람의 본성이다. 그러므로 구름을 벗어난 달은 그렇게 환하고 밝다. -팔만대장경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