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중 글로벌 도약단계 사업으로 시는 2014년부터 11개 지역 기업을 선정해 지원해 왔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5개 업체로,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연구개발 부문에 2년간 최대 6억원 이내, 해외마케팅 부문 3년간 최대 2억 원 이내 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시의 기업수요 맞춤형 자율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기업은 매출액 100억원(소프트웨어 업체 25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의 대전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이며, 지난해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액 비중이 10%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말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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