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은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활용해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산림청장이 지정한다.
올해 처음으로 1개교가 지정됐으며, 이번 공모에서 서울대는 운영계획 등에 대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대는 앞으로 산림청이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운영 전담기관으로 지정한 한국임업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매년 1억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탄소흡수원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게 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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