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로또 제640회차 1등 미지급 당첨금 공고/사진제공: 나눔로또 |
복권통합수탁사업자 (주)나눔로또(대표 양원돈)가 지난해 3월 7일 제640회차 로또 1, 2등 당첨자를 찾지 못한 채 지급 기한이 임박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제640회차 1등 미수령 금액은 약 17억 원, 2등은 약 5,400만 원으로, 당첨 번호는 ‘14, 15, 18, 21, 26, 35, +23’이다. 미수령 당첨금 지급 만료 기한은 8일까지이며 복권 구입 장소는 1등 경기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의 복권방, 2등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편의점이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내에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복권기금은 로또복권, 인쇄복권, 전자복권의 판매를 통해 조성되며 매년 약 1조 6천억 원 이상의 복권기금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 주거지원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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