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상설 국악공연은 5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
한궁중음악과 궁중무용, 민속음악, 민속무용 등 전통음악의 전 장르는 물론 대중성과 현대성을 가진 창작음악도 선보여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악원 관계자는 “청소년에게는 전통음악 산교육의 장으로, 외국인에게는 꼭 관람하고 싶은 문화 브랜드로 인식시키기 위해 상설 공연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문화를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42-270-8583.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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