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연정국악원서 우리 국악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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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엔 연정국악원서 우리 국악 어때요”

토요상설공연 내일부터 6월까지 매주

  • 승인 2016-03-03 14:03
  • 신문게재 2016-03-04 11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원장 박의광)은 우리나라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토요상설 국악공연'을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상설 국악공연은 5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

한궁중음악과 궁중무용, 민속음악, 민속무용 등 전통음악의 전 장르는 물론 대중성과 현대성을 가진 창작음악도 선보여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악원 관계자는 “청소년에게는 전통음악 산교육의 장으로, 외국인에게는 꼭 관람하고 싶은 문화 브랜드로 인식시키기 위해 상설 공연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문화를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42-270-8583.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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