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공일자리 사업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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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공공일자리 사업 '스타트'

저소득 취약계층 58명 고용 창출… 취업알선·맞춤형 박람회 등 추진

  • 승인 2016-03-02 18:28
  • 신문게재 2016-03-03 21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이 2일 201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발대식에서  발언하는 모습.
▲ 장종태 서구청장이 2일 201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발대식에서 발언하는 모습.
대전 서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김연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의 사업장 주요 안전사고 및 재해사례를 주제로 한 안전교육과, 김순영 '한국여성장애인연대' 사무총장의 성희롱예방교육이 이어졌다.

구는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희망일자리 드림단 운영 등 6개 지역공동체 사업 ▲전통시장 주·정차관리 등 5개 공공근로사업 등 총 11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저소득 취약계층 58명에게는 일자리가 제공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사업뿐만 아니라 개인별 취업알선,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구민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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