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23일 아산시글로벌가족센터에서 대표과제 컨설팅 사전회의를 열고, 15개 사업에 대해 재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방문컨설팅은 3월 한달간 지역별로 이뤄질 예정이다.
취·창업분야의 대표과제를 선정한 천안 '아이엠아시아 창업사업', 아산 '어반 포레스트 카페 운영', 서산 '다문화어울림장터사업', 당진 '다(다문화)잡(Job)고(Go) 희망날자', 태안 '이주민토속음식창업'은 정성화교수(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부), 김봉구관장(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대전아임아시아레스토랑 이사)이 컨설팅을 진행한다. 1차 방문 컨설팅 이후 각 지역 센터장과 컨설팅 위원이 취·창업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우송대학교 솔파인레스토랑, 대전의 아임아시아 레스토랑의 현장방문 예정이다.
다문화에 대한 일반 주민들의 차별의식을 없애고 문화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계룡 공예방과 예산 글로벌 문화체험 사업에는 차성란교수(대전대학교 아동교육상담학과)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사회학교 생활 적응 강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홍성 다문화 자녀건강 성장프로그램과 공주 학부모 및 자녀 교실 사업은 우복남박사(충남여성정책개발원 상임연구원)가 진행한다.
보령의 글로벌 자녀교육과 서천의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기획 확대 제공을 위한 나라별 리더모임사업은 이성순교수(목원대학교 산업정보언론대학원 이민다문화정책학과)가, 논산의 다문화자녀를 위한 역사교실과 청양의 찾아가는 사랑방교실운영은 남부현교수(선문대학교 글로컬다문화교육부센터장), 최승범 교수(한경대학교 행정학과)가 각각 진행한다. 다문화자녀를 위한 금산의 찾아가는 독서지도, 부여의 자녀양육희망프로젝트는 강은이센터장(안산이주아동청소년센터장)이 진행한다.
충남도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대표과제 사업이 전국적인 선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연간 3회의 컨설팅 진행 이후 중간보고회와 결과보고회, 우수사례경진대회를 통해 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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