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한 한국타이어의 콘셉트타이어 '하이블레이드(hyBlade·사진)'는 디자인의 우수성과 창의성, 실용성 등 여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이블레이드는 물레방아 형태의 디자인으로 물속에서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하고 배수능력이 뛰어나다.
iF디자인 어워드에는 모두 5295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이중 75개 작품이 골드를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골드 수상에 앞서 제품과 커뮤니케이션 부문 등에서 4개의 출품작이 본상을 받기도 했다.
서승화 부회장은 “세계 무대에서의 골드 수상은 한국타이어가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비전을 담은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해 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안해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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