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포Q] 유관순 열사가 만세운동 한 장터는?

승인 2016-02-29 10:44

김은주 기자

내일은 3.1절입니다.

3.1절이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유관순 열사죠.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유관순 열사의 고향은 천안입니다. 경성에서 3.1운동을 경험한 유관순 열사가 고향에 내려와 만세운동을 전개합니다.

4월 1일 이곳에서 뜻을 같이 한 3000여명의 고향사람들과 함께 세 차례에 걸쳐 만세시위를 하다 일제의 칼에 부모를 잃고 투옥 됩니다.

모진 고문에도 동지의 이름을 발설하지 않았으며 옥중에서도 독립만세를 외치던 유관순 열사는 “삼천리강산이 어디인들 감옥이 아니겠느냐”라고 하며 만 17세의 어린 나이에 옥중에서 숨을 거두게 됩니다.
유관순 열사가 만세운동을 했던 이곳은 백전천과 갈전천의 두 물길이 어우러지는 곳이라는 의미로 불려지는 곳인데요. 유관순 열사의 애국심이 깃든 이 장터는 어디일까요?

① 아우라지장터 ② 인동장터 ③ 화개장터 ④ 아우내장터

정답확인과 관련 기사보기(들리는가 독립만세의 함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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