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은 전시 연장에 대한 요청과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당초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를 2주간 추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학예사 전시설명 프로그램인 ‘이응노 톡’과 노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유유자적’전은 이응노미술관 소장품 가운데 서정적이고 한국적 정서가 배어 있는 이응노의 ‘꽃과 나무ㆍ동물ㆍ풍경’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로 프랑스에 머물면서 제작한 작품 170여 점을 선보인다.
도슨트 전시해설은 화~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30분, 4시30분에 진행되며 전시설명과 함께 커피와 쿠키를 제공하는 ‘이응노 톡’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실시된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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