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관람 중인 천안함 피격 김태석 원사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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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제1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해 현충원 보훈미래관 야외전시실에서 ‘북방한계선(NLL) 전투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기습도발로 전사한 우리 해군 전사를 추모하고 북방한계선 사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권 원장은 “국립대전현충원에는 서해수호를 위해 산화하신 55명의 장병이 잠들어 계신다”며 “귀한 목숨을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그 정신과 뜻을 우리가 기억하고 이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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