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밤사이 하얀손님 … 주말에도 눈비소식 계속

▲눈 내린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 연합뉴스 제공

밤사이 전국 하얀손님이 내렸습니다. 소복이 쌓였지만 다행히 출근길에는 피해 없을 듯 합니다. 도로의 눈은 모두 녹았지만 골목길에 갓길에는 눈이 쌓여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월26일 금요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일부지방에는 눈과 비가 내리겠다는 기상청 예보입니다. 눈과 비의 강수확률은 60~80%로 충청이남에는 밤부터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5cm입니다.

흐리고 눈비오는 날씨는 주말까지도 이어지겠는데요. 토요일에는 광주지역만 눈이 내리지만, 일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어 내리겠습니다. 기오는 오늘과 크게 다르지는 않고 최저기온 -2에서 최고기온 10도 정도로 오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오늘은 보통수준이나, 토요일은 한때나쁨이 예상되니, 손 깨끗이 닦으시고 마스크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해미 기자

*대전충청은 우산챙겨보세요 *세차는 미루세요 *대기건조 불조심하세요

▲대전 -2/7 (구름/눈비)
▲서울 -2/6 (구름많음)
▲청주 -2/6 (구름/눈)
▲세종 -1/7 (구름많음)
▲서산 -1/6 (구름많음)
▲천안 -1/7 (구름많음)
▲부산 2/10 (구름많음)
▲수원 -1/5 (구름조금)
▲춘천 -5/6 (구름많음)
▲광주 -1/8 (구름/비)
▲제주 4/11 (구름많음)
▲울릉·독도 0/3 (구름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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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이란 거의 언제나 인생에 대한 그릇된 해석의 표적이다. -몬테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