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2016 달라지는 대전-3 탄소포인트제 참여 늘린다

대전시의 탄소포인트제 지원대상이 가정세대에서 아파트단지별(150세대 이상)로 확대됩니다.

지원금액도 달라지죠. 기존 연 2회 인센티브 지급에서 이제는 1, 2단계로 지급되는데요, 1단계 500세대미만~150세대 이상 50만원, 500세대 이상은 100만원이 지급됩니다.

2단계는 목표액 달성만큼 지급액이 올라갑니다. 500세대 미만~150세대 이상이 상위 10%땐 500~700만원, 10%초과 20% 이내 땐 300~500만원, 20%초과 30% 이내 땐 100~300만원이 지급됩니다.

평가 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2017년) 6월까지며, 평가는 6월 이전에 가입한 아파트에 한해 평가(*한국전력공사에서 자료제공) 매년 홈페이지에 평가기준 및 인센티브 지급방법을 공개합니다.

신청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point.or.kr)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관할 구청 환경과로 방문하여 탄소포인트제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한편 ‘탄소 포인트제’는 가정 등의 전기 사용량 절감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입니다. /연선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