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융성위원회와 함께 지정한 날로 전국 1492개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된다. 대전과 지역소식을 모아봤다.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뛰어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화제의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공연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청주시립예술단에서는 4개 예술단체가 아침에 선사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커피와 쿠키가 제공되는 ‘브런치 콘서트-시작 그 설렘’을 20% 할인된 가격인 8천원에 제공한다.
또 직장배달콘서트는 2015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이노레드와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신한은행을 찾아간다.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누구나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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