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이사 김현수)가 부산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지난 2월 1일 부산광역시 센텀스퀘어 빌딩에 부산 에이전트 비즈니스 센터(Busan Agent Business Center, 부산 ABC)를 오픈하고, 16일 국내외 내빈을 초청해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였다.
김현수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이사 겸 아시아부사장을 비롯해 사업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익커팅, 기념촬영, 센터투어 등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꿈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김현수 대표이사 겸 아시아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 벡스코(BEXCO) 인근에 자리 잡은 부산ABC는 제품 체험 및 사업설명회 등 주변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부산에서의 또 다른 도약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부산 ABC는 에이전트 비즈니스 센터를 5대 광역 도시로 확대하겠다는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전사적 방침 아래 서울, 대구, 대전에 이어 4번째로 문을 연 지역센터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앞으로 대한민국 제2 도시인 부산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판매하고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부의 공동체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크릿은 5000년을 전해 내려온 이스라엘 사해 미네랄과 최신 과학을 결합하여 완성한 글로벌 사해화장품 브랜드이다. 한국 지사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2012년 9월 아시아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진출 3년여 만인 2015년 연 매출 1,000억을 달성했다. 또 세계 직접판매 100대 기업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업계 매출 순위 8위(2014년 매출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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