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캐시를 제공하는 리워드 앱, 일명 '돈 버는 어플'이 인기다. 리워드 앱을 이용한 광고의 경우 거부감을 일으키지 않고 집중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광고주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유저들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리워드 앱을 자발적으로 설치하려는 추세다.
그러나 기존에 나와있는 리워드 앱의 경우 어플리케이션 자체의 기능은 없어 광고에 지친 유저들이 금방 앱을 삭제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 기존 리워드 앱의 단점을 개선한 새로운 개념의 리워드 앱이 등장해 화제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획/제작 업체 헬프유가 선보이는 '캐시유'는 전세계적으로 처음 선보이는 신개념 플랫폼을 탑재한 리워드 앱이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한 후 위젯을 실행, 터치하면 15초 동영상 광고 실행과 함께 프로세스 정리가 되면서 스마트폰이 자동 잠금이 이루어진다. 광고 영상을 끝까지 다 보게 되면 유저에게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캐시를 적립해준다.
한 번 캐시를 받게 되면 이후 600초가 지나야만 추가 적립이 가능하며, 다음 캐시 적립시간까지는 3초 무료서브광고가 제공된다.
'캐시유'의 한 관계자는 "캐시유는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 중 하나"라며 "다른 리워드 어플과의 차별화를 두면서도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편리한 기능까지 두루두루 갖춘 팔방미인 어플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캐시유는 현재 서비스 안정화에 접어 들면서 더욱 많은 광고를 탑재할 계획이며 앞으로 현금환급 외에도 상품권이나 다양한 상점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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