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충청 권역을 담당할 새로운 BMW 딜러사 제이제이모터스(JJ Motors)가 19일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그랜드모터스를 인수하며 BMW 딜러로 선정된 제이제이모터스는 기존 BMW 청주와 천안 전시장,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1월에 충청도 권역 공식 영업을 시작했다.
제이제이모터스는 청주, 천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기존 충청지역 고객들에게 최적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향후 적극적 투자를 통해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2012년 오픈한 BMW 천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만 2262㎡에 3층 건물로 모두 324대 차량의 주차가 가능하다.
전시장은 최대 6대의 BMW 차량을 전시할 있고 서비스센터는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천안 전시장에서는 지난해 548대의 BMW 차량을 판매한 바 있다.
이와 함께 BMW 청주 전시장은 연면적 820㎡ 규모다. 전시장에는 최대 9대의 BMW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편안한 구입상담을 위해 고객 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한편 제이제이모터스는 새서울그룹 산하로 새서울그룹은 자회사를 통해 한국GM쉐보레, 인피니티, 닛산 등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딜러로 10여 년간 활동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제이제이모터스의 모기업 새서울그룹이 골든비치 리조트, 덕구온천 리조트 등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BMW가 요구하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효준 사장은 “BMW는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리더십과 함께 지난해 7년 연속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며 “향후 제이제이모터스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충청 지역에서 BMW만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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