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고영일 서장이 직접 입주기업 CEO를 대상으로 2016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올바른 납세의식에 대해 인식을 함께했다.
또 2015년 법인세 성실신고 안내 및 입주기업 특성에 맞는 창업기업의 조세감면·세정지원 등 맞춤형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북대전세무서 영세납세지원단 소속 세무사(김성진ㆍ박주병)가 함께 참석해 개별적인 세무상담도 진행했다.
북대전세무서는 KAIST 창업보육센터 첫 방문이라는 의미를 살려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KAIST 'TAX HOT LINE'을 설치해 지원하기로 했다.
KAIST 창업보육센터 최성안 센터장은 “우수한 아이디어로 창업한 기업이 세무행정 지원에 힘입어 지역경제를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북대전세무서의 능동적인 현장 세무 행정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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