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강북2구역 등 전국 6개 시•도 15개 정비구역을 뉴스테이 정비사업 후보구역으로 발표했다.
인천시가 6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시와 경기도가 각각 3곳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후보군에서 모두 뉴스테이가 공급되는 경우 2만4000호 공급될 수 있을 전망이다.
후보구역 정비조합은 조합 총회를 개최해 뉴스테이 도입을 의결하고 8월 중순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해야 한다.
대전 도마변동11구역과 대덕 대화1•2재개발구역은 후보지역이 선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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