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17일 새로 출시되는 뉴 아우디 A4와 A4 아반트(Avant), S4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뉴 아우디 A4 모델에 공급되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는 독일 투어링카마스터즈(DTM)에서 날카로운 핸들링과 뛰어난 제동력, 방향 조정성 등 최상의 퍼포먼스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경량화, 연료 소비 감소 등 친환경성과 효율성을 대폭 강화한 뉴 아우디 A4에 맞춰 연비 효율성 기술을 높인 최첨단 하이테크 기술을 적용했다.
서승화 부회장은 “아우디와 함께 5세대 아우디 A4 개발 과정부터 새로운 타이어를 구상하고 개발해왔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