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농협과 안면도농협은 지난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충남지역의 상호금융을 선도하는 농협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대천농협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두 농협에는 각각 600만원의 시상금과 유공 직원 특별승진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우수상에는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 동서천농협(조합장 오영환), 서산 부석농협(조합장 우상원), 당진 대호지농협(조합장 김덕성)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서천농협(조합장 박언순), 세종동부농협(조합장 소순석), 서천 한산농협(조합장 이완구),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 공주농협(조합장 정종업), 당진 석문농협(조합장 최대성), 홍성 갈산농협(조합장 이상구), 서산 해미농협(조합장 전흥종)이 수상했다.
상호금융 대상은 전국 1135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대그룹 14개, 소그룹 38개로 나눠 평가한 뒤 매년 말을 기준으로 시상하고 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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