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MG새마을금고 연수원에 진행된 시무식에는 양 기관의 직원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무식은 지난해 사업결과보고 및 피드백의 시간을 시작으로 2016년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또, 모범직원표창, 신년결의, 리더십 특강으로 꾸며진 직원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윤연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2016년 시무식 및 워크샵을 통하여 유관기관 종사자들간의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며, “2016년 새해에도 천안시 거주 다문화가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6년도 상반기 주력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취·창업을 위한 아시아 레스토랑인 '이맛이야' 개점을 선정했으며 오픈을 위한 교육생 모집에 돌입했다.
천안=유미코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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