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서울,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는 휠체어컬링,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빙상 등 4개 종목에 21명이 참가한다.
전병용 시 사무처장은 “대회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대전시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부터 변경되는 체전 점수 내규변경에 따라 맞춤형 선수등록 시스템 구축과 종목별 육성에 힘써 동계종목 활성화를 추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막식은 16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슬레지하키는 강원도, 휠체어컬링은 경기도, 빙상은 서울에서 진행된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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