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삼성화재 “OK저축은행 나와”…16일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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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삼성화재 “OK저축은행 나와”…16일 홈경기

연패 설욕… 3위 굳히기 노려

  • 승인 2016-02-15 17:13
  • 신문게재 2016-02-16 10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삼성화재가 신(新) 라이벌팀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NH농협 2015-2016 V-리그' 6라운드 OK저축은행과 경기를 갖는다.

15일 경기 전까지 삼성화재는 승점 52점(18승 12패)으로 대한항공(4위)과 승점은 같지만 세트 득실에서 앞서 3위를 기록 중이다. 삼성화재는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위 자리 굳히기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전통의 라이벌 현대캐피탈이 주춤한 사이 지난해 OK저축은행과 새로운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다.

올 시즌 삼성화재는 5라운드까지 OK저축은행에 상대전적 2승3패로 밀려 있다. 1라운드를 1-3으로 패한 삼성화재는 2,3라운드를 각각 3-1, 3-2로 승리하며 한발 앞서 나갔다. 하지만, 4, 5라운드에서 연이어 0-3 완패를 당하며 OK저축은행에 기세를 내줬다.

삼성화재는 외국인 선수 괴르기 그로저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

삼성화재는 지난 11일 구미에서 KB손해보험에게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그로저가 홀로 46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국내 선수들이 부진하며 풀세트 승부 끝에 패했다. 그로저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만큼 류윤식과 최귀엽이 공격에 힘을 보태줘야 한다.

서브 리시브도 중요하다. 속공이나 시간차 등 다양한 공격을 펼치려면 안정된 리시브는 필수다.

OK저축은행은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지난 9일과 13일 경기에서 각각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에 패했다. 시몬과 송명근이 건재하지만 주전세터 이민규와 주전센터 김민규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양 팀 전력이 엇비슷한 만큼 초반 기선을 제압하는 팀이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는 이날 대전 홈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를 펼친다. 최하위 KGC인삼공사는 도로공사에 올 시즌 상대전적이 2승3패로 나쁘지 않은 만큼 국내 선수들 간 호흡만 잘 맞는다면 홈 팬 앞에서 승리를 챙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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