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개발 호재로 프리미엄 가치 붙는 김해시 '삼계 현대힐스테이트'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입지-개발 호재로 프리미엄 가치 붙는 김해시 '삼계 현대힐스테이트'

김해시 대표 아파트 ‘삼계 현대힐스테이트’ 3차 조합원 모집

  • 승인 2016-02-15 17:12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김해시 삼계현대힐스테이트
▲김해시 삼계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분양 시 가장 중요하게 따져봐야 할 것은 바로 ‘가격 경쟁력’이다. 같은 지역에 들어서는 비슷한 브랜드의 아파트일지라도 어떤 시기에 어떤 방식으로 분양받느냐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크다.

이에 최근 합리적인 아파트 분양 방법으로 ‘지역주택조합’이 각광받고 있다. 무주택자 또는 소형주택(전용면적 85㎡ 이하)을 1채 소유하고 있는 지역주민(6개월 이상 거주자)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주택조합은 건설예정 세대 수의 50% 이상이 주택조합을 구성, 토지를 매입해 등록업자와 공동으로 주택을 건립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일반 공급가보다 약 20%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삼계 현대힐스테이트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가입조건이 까다롭지만, 조합원이 되면 합리적인 금액으로 아파트를 공급 받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감분지역주택조합이 건설 예정 중인 삼계 현대힐스테이트는 대표적인 사례다. 관계자에 따르면, 총 7개동 612세대(예정)로 삼계동 1055번지에 조성되는 삼계 현대힐스테이트는 평당 771만 원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는 인근에 분양된 타 브랜드 아파트보다 약 100만 원 저렴하며, 전용 84㎡ 기준으로 비교한다면 최대 9천 만원 정도 저렴하다.

삼계 현대힐스테이이트는 전 세대 판상형, 남형 위주로 배치돼 있으며, 필로티 공법이 적용돼 저층 세대의 단점을 없앴다. 또한 60타입(178세대), 73타입(192세대), 84타입(242세대)등 세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실수요자들의 편리하고 안락한 생활을 고려해 60타입과 73타입은 채광면적을 넓혀 설계했으며, 84타입은 수납공간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돼 있으며 500m 이내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부영하나로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 등 쇼핑 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통 인프라도 풍부하다. 현재 부산순환고속국도, 58번 우회도로 삼계터널이 공사를 진행 중이어서 부산을 비롯한 인근 지역과의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삼계 현대힐스테이트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조건과 함께 김해 사이언스파크, 서김해 일반산단 등이 들어서는 등 개발 호재가 맞물려 최고의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단지”라며 삼계 현대힐스테이트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주택홍보관은 삼정동493-1번지(김해시청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가입 문의는 전화(1600-0755)로 하면 된다. /이해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2.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5. 대덕구보건소 라미경 팀장 행안부 민원봉사대상 수상
  1.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관상 수상 쾌거
  2. 대전소방본부 나누리동호회 사랑나눔 '훈훈'
  3. 대전 중구,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
  4.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목 잡아라... 업계 케이크 예약판매 돌입
  5. 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회, '용암지하도 재즈에 물들다' 개최

헤드라인 뉴스


대전 분양시장 변화바람… 도안신도시 나홀로 완판행진

대전 분양시장 변화바람… 도안신도시 나홀로 완판행진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가 도안신도시로 변화한 분위기다. 대다수 단지에서 미분양이 속출했는데, 유일하게 도안지구의 공급 물량만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업계는 하반기 일부 단지의 분양 선방으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내년에 인건비와 원자잿값 상승,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등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분양한 도안 2-2지구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20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649건이 접..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0월 상담은 5만 2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4만 4272건보다 13.6% 늘어난 수치다. 이중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이 늘어난 건 전기매트류로, 9월 22건에서 10월 202건으로 무려 818.2%나 급증했다. 올해 겨울이 극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겨울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전기매트류를..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이례적 극찾을 하고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진짜 확 달라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논평을 내고 2024년 행감 중간평가를 했다. 노조는 논평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평가하며, "도민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며 과거 과도한 자료 요구와 감사 목적 이외 불필요한 자료 요구, 고성과 폭언을 동반한 고압적인 자세 등 구태와 관행을 벗어나려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충남노조는 "사실 제12대 도의회는 초선 의원이 많..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