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우수기업 상 로고와 마이클 코테스 힐앤놀튼 미국 회장 |
글로벌 홍보 컨설팅 회사 힐앤놀튼 스트래티지스 미국(이하 힐앤놀튼 미국)이 HR 서비스 전문협회 월드앳워크로부터 ‘2016년 일과 삶의 균형 이룬 우수 기업 상(Work-Life 2016 Seal of Distinction Award)’을 수상했다.
월드앳워크는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직원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기업을 선정, 2012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심사에는 경제적 지원∙교육부터 유∙무급 휴가, 지역 사회 참여 등이 평가 기준이 된다.
힐앤놀튼 미국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H+K 사내외 방침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H+K 사내 방침’은 멘토링, 성과급 제공 및 업무 훈련 등 사내 복지 지원 등을 포함하며, ‘H+K 사외 방침’은 자택 근무, 안식일 휴가, 피트니스비 변제 등의 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특히 ‘H+K 사외 방침’ 육아 부문에서 출산 혹은 입양하는 직원들에게 각각 16주, 10주의 유급 휴가가 주어지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힐앤놀튼 미국의 마이클 코테스(Michael Coates)회장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힐앤놀튼을 추천하는 직원 비율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며 “월드앳워크가 추구하는 기업 문화 조성을 통해 힐앤놀튼은 긍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경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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