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
토요일에는 봄이었다가, 일요일에는 강풍이 불었고, 새로운 시작의 한주 월요일에는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며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15일 월요일 아침 -8도, 청주 -8도, 세종 -9도, 서산 -8도, 서울 -10도로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차가운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한낮까지도 무척 춥겠습니다.
낮기온 대전 0도, 청주 0도, 세종 1도, 서산 0도, 서울 -2도에 머물겠습니다.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0m 안팎으로 강력한 바람이 불겠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 5m 이상으로 높게 일겠고, 제주와 호남지방에는 수요일까지 많은 양의 눈이 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는 새벽 6시부로 해제된 상태입니다.
갑작스러운 반짝 한파는 수요일쯤부터 풀릴 예정이지만, 내일 화요일은 오늘보다 더욱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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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뱅이에게 아첨하는 사람은 없다.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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