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
어제 밤부터 시작된 비가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전국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 했습니다. 출근길 안개로 시야확보 어렵습니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아침기온 대전 7도, 서울 7도, 세종 6도, 서산 7도, 청주 6도, 전주 11도로 어제보다 다소 올랐습니다. 낮기온은 대전 14도, 서울 11도, 청주 13도, 대구 12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전국 30~80mm, 제주와 경상남도는 50~100mm, 강원도 영동과 서해5도는 10~40mm입니다.
오늘도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중부지방을 지나며 하루 종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에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 있겠고,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비와 강과 호수, 저수지 등에서 얼음이 얇아지고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낙석, 산사태,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비는 주말까지 이어지다 14일 오후부터는 급격하게 다시 추워집니다.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 때문인데, 15~16일까지 반짝 한파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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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의 부는 건강이다. -에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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