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학습콘텐츠는 2015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개발한 40개 학습지도안 및 동영상에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이라는 신규 교육모델을 적용한 것으로, 발명교육 학습자별 수준에 맞게 구성돼 있어 창의적인 발명인재 양성을 위해 활용이 가능하다.
플립러닝 학습법은 온라인 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학습자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모델로, 학생이 온라인으로 이러닝 콘텐츠를 선행학습한 후, 오프라인에서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플립러닝이 적용된 발명교육 콘텐츠는 교육현장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 이러닝 교육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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