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사외전’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설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5일~37일)에 따르면 '검사외전(연출 이일형·제작 영화사월광)‘은 주말 231만7907명의 관객을 동원(누적관객수 332만3059명)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황정민, 강동원이 출연으로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은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의 범죄오락영화다.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였던 ‘쿵푸팬더3’는 2위로 밀려나며 누적관객수247만5170명을 기록했으며, 3위는 ‘앨빈과 슈퍼밴드:악동 어드벤처’ 8만1811명, 4위 ‘캐롤’ 6만6357명, 5위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영웅의 탄생’ 3만7560명, 6위 로봇, 소리 37만7757명, 7위 ‘오빠생각’ 98만3320명, 8위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자’ 194만6586명, 9위 ‘빅쇼트’ 39만9673명, 10위 ‘히말라야’ 774만44명이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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