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수(57·사진)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이 지난 4일 취임식을 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김 신임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우리 업무에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일에 가치를 부여하며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연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1987년 국민연금공단에 입사해 서인천지사장, 남울산지사장, 용인지사장 등을 지냈다. 그는 온화한 성품과 인화를 바탕으로 한 통솔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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