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주영 |
PBC칸타빌레 챔버오케스트라는 현악기를 전공한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이다. 이번 공연에선 오푸스 앙상블의 리더인 바이올린 백주영을 초청해 칸타빌레 챔버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췄다. 지휘는 대전시향 수석 연주자를 역임한 설희영이 맡는다.
또 대전시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이올린 김도희와 대전예고 졸업 후 경희대 2학년에 재학 중인 비올라 전인희가 협연을 선보인다. 17세기와 18세기를 사로잡은 대표 작곡가 비발디, 모차르트, 드보르작의 명곡이 준비됐다.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