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연기획사 '순수예술기획'의 특별기획 연주회인 '음악으로의 초대' 는 오는 14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 김태연, 테너 류방렬과 최영민,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은, 피아니스트 송가은, 김솔빈, 김은경, 정진선, 이상철, 그리고 뮤엔피아노퀸텟이 무대에 오른다. 바흐와 모차르트, 슈만 등 거대 작곡가의 곡부터 유재하의 '그대와 영원히'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시아청소년합창단은 지난 2013년 장애ㆍ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합창단으로 창단 이후 음악을 통해 단원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성을 향상시켰다고 자평한다. 티켓은 전석 1만원.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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