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을 하루 앞둔 3일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이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
2월4일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 ‘입춘’ 목요일 날씨입니다. 봄의 시작이라지만 아침은 여전히 영하권입니다.
새벽과 아침 출근길 내륙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최저기온 대전 -4도, 청주 -4도, 서산 -6도, 서울 -4도, 광주 -3도입니다.
낮부터는 어제보다 높은 대전 7도, 서산5도, 청주 6도, 서울 4도, 대구 6도까지 오릅니다.
전국 맑지만 다소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주 평년기온을 회복해 낮기온은 높지만 쌀쌀한 아침은 이어지겠습니다.
남쪽에서는 매화가 동장군의 기세 속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렸다고 하죠. 봄의 시작인 오늘, 봄의 기운처럼 활기찬 하루 되세요.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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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태양이 빛나면 곡물의 씨앗은 싹트지 않고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참된 사랑은 세상이 차더라도 꽃이 핀다. -뇌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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