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별 각 2명씩 총 21명(청남면 3명)으로 구성된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단은 앞으로 2년간 금강과 주요 하천, 저수지 주변의 생활폐기물, 건설폐기물 투기 등 각종 환경오염이나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지도 활동 및 신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받은 명예지도원들은 “그동안 알게 모르게 환경감시활동으로 봉사를 하면서 환경위반자들로부터 위협이나 면박을 당하기 일쑤였는데 명예지도원 위촉을 계기로 앞으로는 좀 더 떳떳하게 활동을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양=이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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