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관세청이 발표한 2015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국과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교역이 전년 대비 12.3% 감소한 가운데 FTA 발효국과의 교역은 7.4% 감소, FTA 미발효국과는 15.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FTA 발효국과의 교역 비중은 2015년 12월 20일 중국 및 뉴질랜드와의 FTA가 발효됨에 따라 전체 교역의 67.3%를 차지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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