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이강신)는 지난 28일 농협은행 중앙본부로부터 ‘퇴직연금 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충남영업본부는 2014년 6월말 퇴직연금 2000억원에 도달한 데 이어 1년 5개월 만에 1000억원을 순증(純增)하며 2015년말 3278억원을 달성했다.
충남영업본부는 또 은행연합회 자료를 인용해 퇴직연금 확정급여(DB)형 원리금비보장 상품, 확정기여(DC)형 원리금보장과 비보장 상품,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 상품에서 농협은행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충남영업본부 관계자는 “퇴직연금펀드 분석자료와 함께 시장상황에 따라 상품대응전략을 반영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올리게 됐다”며 “향후 직원 교육을 확대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후관리에 중점을 둬 중소기업 퇴직연금 도입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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