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여세에 힘입어 지난해 국내 신설법인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통계 작성(2000년) 이후 최초로 9만3000개를 돌파했다.
28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세부 동향에 따르면, 2015년 신설법인은 전년 대비 10.7%(9071개) 증가한 9만3768개로, 전년 8만4000개 돌파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역별로는 2015년 기준 대전이 2293개로 전년 대비 15.8% 증가했고, 세종은 415개로 20.6%, 충남은 3077개로 15.6% 각각 증가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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