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발표한 '2015년 대전의 사회지표'를 토대로 대전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40대’의 인구수와 소득, 가족과의 소통 등을 지표로 들여다봤습니다. |
▲대전의 40대(2015년 10월 기준)는 26만 5000명으로 대전시 전체 인구의 17.5%에 이릅니다. |
▲40대의 61.7%가 전문대 이상의 고학력자이며, 39.6%가 관리·전문·사무직에 종사하고 있었습니다. |
▲대전 40대의 42.0%는 가구주이며, 월 소득은 '400만원 이상'으로 비교적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주거 방식 역시 아파트와 자가 비율이 각각 64.2%와 61.2%로 나타났습니다. |
▲대전의 40대 56.2%는 부채를 안고 있으며, 월 평균 42만3000원의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
▲또 대전의 40대들은 삶의 터전인 가족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6.0%는 가족과의 식사 자리를 매일 1끼 이상 마련하고 있었으며 71.4%는 가족 간의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진다고 응답했습니다. |
▲ 대전의 40대는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지만, 부채에 따른 금융비용과 사교육에 대한 부담을 안고 사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경제의 중심에서 오늘도 쉼없이 뛰고 있을 우리의 ‘40대’를 응원합니다. /그래픽=연선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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