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백화점협회, 전국상인연합회 등 7개 단체로 이뤄진 유통산업연합회는 각 회원사에 민생구하기입법촉구천만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진병호·이갑수 공동회장은 “국회가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경제입법을 최우선으로 처리함으로써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유통업계가 경제회복의 국민적 열망에 동참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시작된 범국민 서명운동은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법(근로기준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경제단체에 서명부스가 설치돼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www.korcham.net)를 통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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